한국바둑리그, 하나은행과 타이틀 스폰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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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바둑리그인 한국바둑리그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새 출발 한다.
한국기원은 6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하나은행과 ‘2026~2027 하나은행 한국바둑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정태순 한국기원 이사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신진서 9단, 김은지 9단 등 대표 기사들이 참석했다.
국내 최고의 바둑 기전인 한국바둑리그는 2006년부터 국민은행이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지난 시즌까지 20년 동안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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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6~2027시즌부터 하나은행이 후원하면서 명칭도 ‘하나은행 한국바둑리그’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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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순 이사장은 “하나은행과의 만남은 한국 바둑계에 가장 뜻깊고 든든한 최고의 한 수다. 한층 더 격조 높은 대국과 다양한 팬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한국바둑리그가 팬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한국바둑리그의 새로운 동반자로 하나은행이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한국 바둑의 저변 확대와 세계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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