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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4, 2026

“매일 먹던 우유·치즈, 남성 건강 위협?”…전립선암 위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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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다저랬다’로 유명한 이 음식...이번엔 남성 전립선에 안 좋다고 합니다

김효혜 기자

우유 속 성분, 전립선 세포 자극
저지방·무지방 우유도 예외 없어
식탁 위 ‘채소·콩류’ 늘릴수록
발병·재발 위험 최대 59% 급감

[이미지 AI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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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식탁 위에 오른 우유 한 잔이나 치즈 한 조각, 건강을 위해 챙겨 먹은 유제품이 뜻밖에도 남성 전립선 건강의 ‘적’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학계에 따르면 유제품과 전립선암 간의 연관성은 다수의 학술 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총 32개 연구를 종합 분석한 메타분석 결과에 따르면, 유제품 섭취량이 많은 집단에서 전립선암 발병률이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지방을 뺀 저지방 및 무지방 우유 역시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저지방 우유를 하루 1회분 이상 마신 남성은 거의 마시지 않는 남성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19% 높았다.

또 다른 장기 추적 연구에서는 저지방 유제품을 하루 3회분가량 섭취한 그룹의 발병 확률이 하루 1회분 미만 섭취 그룹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우유(전유)를 가장 많이 소비한 그룹은 암 사망 위험이 최대 50%까지 치솟았다.

반면 채소와 과일, 콩류 중심의 식물성 식단은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가장 강력한 차단막 역할을 한다.

완전 채식(비건)을 유지하는 남성은 비채식인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35% 낮았다.

이미 암 진단을 받은 환자라 할지라도 식물성 식품 섭취를 대폭 늘릴 경우 암 진행 위험은 56%, 재발 위험은 59%까지 각각 떨어졌다.

다만 미국 비영리 의료 단체 ‘책임있는 의료인을 위한 시민의사회(PCRM)’가 미국 남성 1,1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제품 섭취가 전립선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응답자는 10명 중 2명(20%)에 불과했다.

남성 대부분이 유제품의 암 유발 가능성을 모른 채 소비하고 있었던 셈이다.

노아 프람스마 PCRM 영양학 전문가는 ”의료진이 환자들에게 유제품의 위험성과 식물성 식단의 이점을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해야 한다“며 ”일상에서 우유 대신 두유나 견과류 음료를 선택하고 식단 내 채소 비중을 늘리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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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제품이 남성 전립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유제품 섭취량이 많은 집단에서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지방 및 무지방 우유를 섭취하는 남성의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비슷한 양을 섭취하지 않은 남성에 비해 19% 높다는 결과가 있으며, 식물성 식단을 유지하는 남성은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35%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함께, 대다수 남성은 유제품의 전립선암 유발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의료진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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