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안방팬 응원에 4연패 탈출…5명 두 자릿수 득점

광고
고양 소노가 안방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소노는 16일 경기 고양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남자프로농구(KBL)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95-82로 승리했다.
소노는 40분 중 2분23초만 승기를 내주고 내내 득점 우위를 지켰다. 1쿼터(24-21)부터 차분하게 앞서 나간 뒤 전반을 43-39, 4점 차로 앞선 채 마무리했고, 3쿼터(30-25)부터 본격적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4쿼터 한때 14점 차까지 벌어졌다.
3점 슛이 16개(36개 시도·성공률 44%)나 터지며 현대모비스 8개(25개 시도·성공률 32%)에 크게 앞섰다.
광고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소노는 이번 시즌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개막 뒤 많은 승수(2승4패)를 쌓지 못해 보는 이들을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개막 첫 경기 승리 뒤 내리 4연패 했다. 이날 18득점으로 활약한 이정현은 경기 뒤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를 계기로 더 많은 승리를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27득점 16튄공잡기, 케빈 켐바오가 20득점으로 활약하는 등 득점한 7명 중 5명이 두자릿수 점수를 올렸다.
현대모비스(1승4패)는 지난 경기에서 첫승을 신고했지만, 이날 턴오버가 15개나 터지며 발목을 잡았다. 원정 15연패를 당하며 지난 시즌부터 이어오던 원정 경기 징크스를 끊지 못했다. 튄공잡기(25-34)에서 지면서 세컨드 찬스에 의한 득점(6-15)도 갑절 이상 뒤졌다. 선발 출전한 이우석(18점)과 게이지 프림(17득점)이 활약했고, 다리우스 베즐리(19득점), 박무빈(16득점) 등 벤치 멤버들이 35점(소노 19점)을 넣었으나, 팀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