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DeportesOhtani estará en alineación de Dodgers en J3 vs. BrewersThe Jerusalem PostNetanyahu, Eisenkot blocs struggle to secure majority, raising fears of another election deadlockPunchTinubu to judges: Block legal loopholes shielding criminalsESPNWhat makes every NHL team a must-watch this season: Star players, tantalizing rookies, top Cup contenders한겨레정점식 “이 대통령, 강훈식 사표 3주 넘게 수리 안해…거취 정리해야”The Hollywood ReporterTwo Internet Sensations Collide: Lola Blankets Gets a LoveShackFancy MakeoverInquirer EntertainmentJanice de Belen on Kaila and Daniel as endgame? ‘Mahirap magsalita’UOLMoro mobiliza 230 prefeitos e quase 3 mil lideranças do PR em ato de apoio a FlávioZDF heuteEntdecken Sie das ZDF-NachrichtenstudioLa TerceraCopa Sudamericana: Vasco sorprende al Boca de Palacios y Alarcón en Argentina para dar el primer golpe en la semifinalVanguardCheap transport fare: FG visits 2 CNG vehicle manufacturing firms in Anambra, seeks collaborationGlobal NewsTop line carries Winnipeg Jets to 5-2 win over Wild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Wednesday, October 14, 2026

전자발찌 찬 50대, 대낮 복합건물서 ‘무차별 흉기 난동’

Translate
응급치료 받는 부상자들 상업시설이 다수 입점한 인천 남동구 한 복합건물에서 13일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여러 시민에게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해 부상자들이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응급치료 받는 부상자들 상업시설이 다수 입점한 인천 남동구 한 복합건물에서 13일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여러 시민에게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해 부상자들이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낮에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대형 복합건물에서 50대 남성이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여 20대 시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등 9명이 다쳤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3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A씨(59)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40분쯤 홈플러스와 CGV 등 상업시설이 다수 입점한 구월동의 복합건물에서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홈플러스에서 흉기를 휘둘러 40대 여성 1명을 다치게 한 뒤 2층 푸드코트와 주차장으로 이동해 또다시 흉기를 마구 휘둘러 6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푸드코트 업주와 시민들이 의자로 막아서며 제압하려 하자 A씨는 3층 CGV 영화관으로 도주했다. 이어 영화를 관람한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던 50대 여성 1명을 또 흉기로 찔렀다.

A씨가 휘두른 칼에 찔린 2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응급수술을 받고 호흡을 되찾았다. 현장에 있던 푸드코트 업주 B씨는 “등산복에 모자를 쓴 A씨가 양손에 흉기를 테이프로 감은 채 보이는 대로 무차별 공격을 했다”며 “가방 안에는 10여개 흉기가 더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시민들과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제압된 A씨는 남동경찰서로 이송돼 범행 동기 등을 조사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살인미수로 4년을 복역한 후 출소해 2029년 2월23일까지 전자발찌를 착용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에는 흉기소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소지품에서는 다량의 약물이 발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당시 약물을 복용한 상태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이른바 ‘묻지마 범죄’를 계획해 저지른 것으로 보고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인천경찰청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피해자들의 상태 등을 보고받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전자발찌 착용자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View the original on 경향신문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