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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20, 2026

맑고 투명한 느낌 나야 최상급 ‘배’…추석 선물용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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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배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볼 것은 겉모양과 상처다. 표면이 매끈하고 전체적으로 균일하며, 멍이나 찍힌 자국, 상처가 적은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배는 표면이 비교적 약해 유통 과정에서 쉽게 멍이 들 수 있는데, 특히 깊은 멍이나 피부가 터진 부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좋은 배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볼 것은 겉모양과 상처다. 표면이 매끈하고 전체적으로 균일하며, 멍이나 찍힌 자국, 상처가 적은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배는 표면이 비교적 약해 유통 과정에서 쉽게 멍이 들 수 있는데, 특히 깊은 멍이나 피부가 터진 부분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을은 배가 가장 맛있어지는 계절이다. 8월부터 출하가 시작된 배는 9~10월 들어 맛과 향이 한층 깊어진다. 추석 차례상이나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만큼 이맘때면 과일 가게와 대형마트에 크고 잘생긴 배가 쏟아진다.

하지만 배는 사과처럼 크기나 색깔만으로 맛을 가늠하기 어렵다. 품종에 따라 수확 시기와 색, 식감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추석을 앞두고 좋은 국내산 배를 고르는 방법을 알아봤다.

가장 먼저 볼 것은 배의 표면이다. 농촌진흥청은 좋은 배를 고를 때 전체적으로 맑고 투명한 느낌이 나며, 껍질에 상처가 적은 것을 고르도록 권한다. 특히 배의 꼭지 반대편 부분에 미세한 검은색 균열이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눌린 자국이나 멍이 심하고 껍질이 터진 배도 피하는 것이 좋다. 유통 과정에서 생긴 상처는 저장성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색깔은 품종을 확인한 뒤 판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많이 먹는 갈색 배는 밝고 노란빛이 도는 것을 선호하지만, 색만으로 숙도를 단정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황금배처럼 녹황색을 띠는 품종은 노란색이 지나치게 많이 나타나면 오히려 과숙해 저장성이 떨어지고 과육이 물러질 수 있다. 따라서 포장이나 판매대에 표시된 품종명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석 선물용 배는 크고 모양이 반듯한 것을 선호하지만, 크기와 맛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배의 맛은 품종과 재배 환경, 수확 시기 등에 따라 달라진다. 국내에서 많이 재배되는 신고는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이 수확 적기인 반면, 원황처럼 8월 하순부터 출하되는 조생종도 있다. 추석 무렵을 겨냥해 개발된 신화처럼 9월 중순 수확하는 품종도 있다.

끝으로 배를 선물받은 뒤에는 보관에도 신경 써야 한다. 상자를 열어 멍들거나 눌린 배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상처가 있는 과실부터 먹는 것이 좋다. 남은 배는 서늘한 곳이나 냉장 보관하고, 여러 상자를 한꺼번에 받았다면 상자째 따뜻한 실내에 두기보다는 상태를 확인해 나눠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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