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흐리거나 비, 최저 영하 1도…강원 산지엔 1㎝ 안팎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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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 다음날인 8일, 강원도 내륙에 눈이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내일(8일) 오전(9∼12시)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3∼6시)부터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다”고 7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8일 강원 산지에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일 설악산에서 첫눈이 관측된 바 있고 산지가 아닌 내륙에선 아직이다. 8일 강원 내륙에도 눈이 올 경우 지난해(강원 강릉 12월4일)보다 약 1달 앞서 내륙에 첫눈이 내린 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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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 5도에서 5㎜ 안팎, 강원과 세종, 충남 북부, 충북 중·북부에서 5㎜ 미만이다. 기상청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와 제주도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내일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최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최고 7∼15도로 평년(최저 2∼11도, 최고 14∼19도)보다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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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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