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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26

연세대·연세암병원·서대문구청, 암 생존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제2회 온코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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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스포츠응용산업학과와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는 서대문구청과 함께 오는 11월 7일(토) 연세대 신촌캠퍼스와 안산자락길 일대에서 ‘제2회 온코런(OncoRun)’을 개최한다. 온코런은 암 생존자와 가족, 의료진, 지역사회가 함께 달리고 걷는 참여형 행사로, 참가비 중 행사 운영비를 제외한 금액 전액은 연세암병원 암예방 연구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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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런은 ‘Oncology(종양학)’와 ‘Run(달리기)’의 합성어로, 암 생존자의 운동 참여를 확대하고 운동을 통한 암 예방과 건강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열린 제1회 행사에는 약 900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참가 인원을 선착순 2,000명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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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안산자락길을 왕복하는 5km 달리기와 신촌캠퍼스 내를 순환하는 3.2km 걷기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에는 암 예방·암 재활·운동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 준비운동, 달리기·걷기, 완주 메달 수여 등이 진행된다. 10월에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대회 참여를 위한 사전 러닝 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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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온코런은 ‘다시 뛰는 삶, 함께 걷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암을 경험한 사람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 의료진, 지역주민 등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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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런 조직위원회는 “운동은 암 치료 이후 회복과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제2회 온코런을 통해 암 생존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운동의 의미를 경험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확대된 만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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