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데뷔 28년 만의 첫 브랜드 공연…미발표 신곡도 공개

광고
싱어송라이터 박기영이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콘서트를 선보인다.
박기영은 오는 11월28~29일 서울 대학로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박기영의 포레스트 콘서트’를 연다. ‘숲을 거닐다, 숲을 노래하다’를 부제로 한 이번 공연은 1998년 데뷔 이후 여러 장르를 오가며 구축해온 박기영의 음악 세계를 하나의 숲에 빗대 구성했다. 관객이 숲을 거닐듯 그의 음악적 궤적을 따라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기에 발표한 노래들을 선보인다.
박기영은 정규 1집 ‘원’으로 데뷔한 뒤 ‘시작’, ‘마지막 사랑’, ‘블루 스카이’, ‘산책’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록을 기반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팝과 재즈, 클래식, 크로스오버, 일렉트로닉 등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2012년에는 티브이엔(tvN) ‘오페라스타 2012’에서 우승하며 폭넓은 보컬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광고
이번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조윤성, 드러머 이상민, 베이시스트 강환수가 함께한다. 김지윤·정승원·이영현·이길재로 이뤄진 현악 4중주도 참여한다. 재즈와 클래식 요소를 접목한 새로운 편곡으로 기존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고요한 새벽에서 일출과 아침, 한낮과 오후를 거쳐 일몰과 밤으로 이어지는 하루의 흐름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박기영 쪽은 “잠시 머물고 숨을 고르며 마음에 오래 남는 쉼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고
광고
그동안 사랑받아온 대표곡뿐 아니라 공연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노래들도 세트리스트에 포함한다. 앞으로 발표할 신곡도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예매는 티켓 예매 사이트 놀(NOL) 티켓에서 할 수 있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