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erusalem PostNational Library of Israel launches memorial book initiative ahead of Oct. 7 anniversaryESPN DeportesDevers, fuera el resto del año y con posible cirugíaוואלהאינדונזיה: 129 בני אדם עדיין נעדרים לאחר שספינת נוסעים התהפכהESPNFollow live: Dart tallies third TD to keep Giants in front; Cowboys search for answers한겨레스틸 미 대사 “외교부 2차관 만나 팩트시트 이행 논의”InquirerWATCH: Prosecution begins presentation of Article II evidenceNew Straits TimesJamil Khir vows to clear name over RM860mil Tabung Haji chargesGlobal News‘It’ll never be the same’: Regina family seeks justice for Rebecca WilsonThe Sydney Morning HeraldReferee punch in Subbies Rugby finalScreen RantRidley Scott's 35-Year-Old Oscar Winner Is Officially Remade With A 21st-Century UpgradeThe Japan TimesOkinawan businesses lament stricter rules for drone flightsOnetGdańsk - 14.09.2026. Pogoda na dziś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Monday, September 14, 2026

“신군부 5적 정호용, 죽었다고 광주 학살 책임 끝나지 않아”…5·18단체 규탄

Translate
1980년 5월27일 옛 전남도청 진압작전을 끝낸 뒤 정호용 특전사령관(오른쪽)이 장형태 전남도지사와 악수하고 있다. 5·18기록관 제공
1980년 5월27일 옛 전남도청 진압작전을 끝낸 뒤 정호용 특전사령관(오른쪽)이 장형태 전남도지사와 악수하고 있다. 5·18기록관 제공

광고

5·18민주화운동 학살 책임자 중 한명인 정호용 당시 특전사령관이 세상을 떠나며 5·18단체가 진실규명은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5·18서울기념사업회는 14일 성명을 내어 “죽었다고 5·18 학살의 책임이 끝난 것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13일 정 전 사령관이 신군부 5적(전두환·노태우·이희성·황영시·정호용) 중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5·18은 국내외의 공식적·역사적 평가가 완결됐지만 정호용을 포함한 책임자들은 5·18 진실을 고백하거나 인정하고 사과한 적이 없다. 양심도 군인의 본분도 상실한 채 정치적 탐욕만 쫓은 자들이다”고 비판했다.

광고

5·18서울기념사업회는 2019년 정 전 사령관쪽에 발포명령 등에 관한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청했으나 묵살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정 전 사령관은 자신이 학살책임자가 아니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제출했다. 이에 5·18서울기념사업회는 정 전 사령관의 광주 행적과 가매장·암매장했던 주검들의 처리 결과 등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 단체는 “정호용이 5·18 학살의 댓가로 육군 참모총장, 내무부 장관, 국방부 장관, 두 번의 국회의원을 지내는 호사를 누렸다”며 “끝까지 진실을 숨기고 부귀영화를 누리다 죽은 정호용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민주주의 앞에 죄인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광고

광고

이어 “5·18 동지들은 정의 회복 차원에서 7년 전 시작했던 5공 부정축재 환수특별법 제정을 위한 투쟁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전 특전사령관은 1997년 대법원에서 1980년 5월27일 옛 전남도청 진압작전 때 민간인 18명을 살해한 혐의(내란목적살인) 등으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광주 학살 책임자 중 한명이다. 전두환∼노태우 정권 때 육군참모총장, 내무부 장관, 국방부 장관, 13∼14대 국회의원 등을 거쳤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2024년 6월 옛 전남도청 진압작전 당시 희생자 7명을 추가 확인하며 정 전 사령관을 추가 고발하기도 했다.

광고

1980년 5월26일∼5월27일 정호용 당시 특전사령관의 광주 방문 일정이 담긴 ‘1980년 육군항공 병과사’.
1980년 5월26일∼5월27일 정호용 당시 특전사령관의 광주 방문 일정이 담긴 ‘1980년 육군항공 병과사’.
View the original on 한겨레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