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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 2026

이달의 수산물, 삼치와 가리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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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 해양수산부 제공
삼치. 해양수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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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1월 수산물로 삼치와 가리비류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삼치는 농어목 고등어과에 속하는 어류로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가을부터 살에 지방이 차올라 11월부터 겨울철까지 맛이 좋다. 고단백 식품으로 니아신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니아신은 콜레스테롤 관리와 심혈관계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며, 필수아미노산은 체력 증진과 간 기능 유지를 돕는다. 살이 부드럽고 비린내가 비교적 적기에 구이, 조림, 찜, 회 등 다양한 요리에 두루 활용된다.

가리비는 부채를 닮은 껍질과 크게 발달한 관자가 특징인 조개다. 국내에서는 참가리비와 해만가리비가 대표적으로 생산되는데 참가리비는 동해안, 해만가리비는 남해안에서 주로 양식된다.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저지방 식품으로 근육 기능 유지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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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해양수산부 제공
가리비. 해양수산부 제공

이달의 해양생물은 나팔고둥이 뽑혔다. 나팔고둥은 온대, 아열대 해역에 분포하는 대형 고둥류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와 남해의 수심 2~30m 암초 지대에 서식한다. 조개껍질 끝부분을 잘라 입으로 불면 낮고 웅장한 소리가 나 나팔로 사용됐기에 나팔고둥으로 불렸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2007년부터 해양 보호 생물로 지정해 관리되고 있다.

나팔고둥. 해양수산부 제공
나팔고둥. 해양수산부 제공

이달의 어촌 여행지는 경남 남해군 이어마을과 충남 서천군 송석해의마을이 선정됐다. 경남 남해군 이어 어촌마을에서는 굴 채취와 시금치 수확 등 제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충남 서천군 송석해의마을에서는 송석항과 서해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머물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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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등대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성두항 방파제등대를 선정됐고, 이달의 무인섬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낙월면에 위치한 ‘육산도’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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