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승원 임명 땐 이 대통령 임기 못 마쳐…국민, 거리로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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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대통령 임기를 마치지 못할 것이라고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주장했다. “많은 분들이 거리로 나와주실 것”이라고도 했다.
한 의원은 16일 에스비에스(SBS) 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빠 독약 로비스트를 ‘정의부’의 수장으로 뻔뻔하게 임명하는 정권이 3년 더 갈 수 있겠냐”라며 “‘(대통령이) 임기를 못 마친다’라고 저는 단언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부동산 터지고 있고 외교 터지고 있고 이 상황에서 국민들이 김승원의 임명을 변곡점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저는 거리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 의원도 거리로 나갈 거냐’는 진행자의 질문엔 “차차 두고 보면 알게 될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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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 관련 ‘코로나19 신약 로비 의혹’을 제기해 온 한 의원은 ‘단독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진행자의 말에 “국민의힘 법사위원 중에 일부를 포함해서 많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상의하고 논의하고 이 상황을 이끌어왔다”고 했다.
특히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같은 경우 저랑 따로 만나기도 했고, 청문회 과정에서 저랑 연락을 하면서 어떤 부분이 어떤 발언이 좋을까 서로 상의하기까지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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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자료 출처를 문제 삼고 있는 데 대해선 “범죄자가 ‘너 어떻게 알았어?’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이라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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