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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5, 2026

프로야구, 699경기 만에 역대 최다 관중…누적 123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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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쓴 5일 케이티(KT) 위즈 팬들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KBO리그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쓴 5일 케이티(KT) 위즈 팬들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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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오락가락 장마도, 아시안게임도 프로야구의 인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 2026 KBO리그가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KBO는 5일 2026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 관중을 모았던 지난해 기록(1231만2519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699경기 만이다. 정규시즌은 아직 21경기가 남아 있다. 2024시즌 역대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KBO리그는 2025시즌에 이어 올 시즌까지 2년 연속 1200만, 3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

10개 구단 가운데 엔씨(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넘어선 것도 역대 최초다. 총 관중 1위는 삼성 라이온즈로, 이날까지 166만9050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삼성은 평균 관중도 2만3508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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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엘지(LG) 트윈스가 157만4738명(평균 2만2179명), 두산 베어스가 148만3772명(평균 2만1197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날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케이티(KT) 위즈는 창단 첫 100만 관중(100만4272명)을 돌파하며, 구름 관중 앞에서 우승을 자축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 역시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 중이다. 매진 경기도 330경기로, 지난해 기록(331경기)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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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안방에서 치른 71경기 중 57경기를 매진시키며 가장 많은 매진 경기를 기록했다. 이어 한화 이글스가 안방 69경기 중 50경기, 엘지가 71경기 중 45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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