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WNBA playoff bracket coming into focus: Dream lock in 4-seed, Liberty are No. 8ESPN DeportesMexicana Bernal hace doblete en goleada del Manchester UnitedThe Jerusalem PostUkraine transfers two North Korean prisoners of war to South Korea, Zelensky saysPunchFCT truck driver, two others held for vandalising NNPC pipelineInquirerSite issues delay UP martial law museum bidding; opening date unsetSözcüAtış talimi yapmış saldırıyı söylemişStraits Times SportNew York Knicks, Karl-Anthony Towns not close on extension: ReportsNOSDoden en gewonden bij Russische raketaanval op Kyiv中国新闻网习近平抵达华盛顿对美国进行国事访问New Straits TimesBursa Malaysia opens lower on Wall Street weakness, hawkish fed remarksAntara NewsTROOPS (NASDAQ: TROO) allocates US$12 million for new unit focused on AI infrastructure in Southeast AsiaRadio-CanadaLe débat des chefs terminé, place aux conférences de presse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Thursday, September 24, 2026

성범죄 후 신상정보 등록 불응 ‘소재 불명자’ 3년 새 2배

Translate

성범죄 전과로 법원에서 신상정보 등록 명령을 받았지만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등록 대상자가 3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 불명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른 인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의 정보 관리·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성범죄 전과로 신상정보 등록 명령을 받은 대상자는 올해(8월 기준) 12만3088명으로 지난해보다 2.8% 늘었다.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 수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당국이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 ‘소재 불명자’는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올해 소재 불명 등록 대상자는 227명으로 지난해 대비 24.0% 증가했다. 2023년과 비교하면 3년 사이 등록 대상자는 12.5% 늘었는데 소재 불명자는 2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들이 성범죄 외 별건 범죄로 교정기관에 수용된 경우도 늘었다. 법무부가 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 중 별건 범죄로 교정기관에 수용된 인원은 올해(6월 기준) 1412명을 기록했다. 6개월 만에 지난해 수치(1448명)에 근접했다. 해당 인원은 2023년 1213명, 2024년 1382명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법무부 등 관계당국은 소재 불명 등록 대상자의 재범 등 현황 정보는 별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등록·공개하는 목적이 재범 우려 해소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관리 사각지대가 있는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 관리 업무를 나눠 맡은 정부기관 간의 정보 공유도 다소 제약이 있어 보인다. 현재 법무부는 등록·관리, 경찰청은 등록 의무 위반자 수사, 성평등가족부는 공개·고지 등을 맡고 있다. 법무부는 이 의원실에 “성평등부가 관리하는 공개·고지 대상자 정보는 교정정보시스템상 정보와 별도로 작성·관리돼 연계되지 않는다”며 “내부적으로 대조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성범죄자 신상정보는 등록부터 소재 확인, 재범, 수용, 공개·고지까지 유기적으로 관리돼야 한다”며 “재범이 발생해도 범행 당시 소재 불명 여부 등 관리 상태를 연계해 파악하지 못하고, 관계기관 정보조차 연계되지 않아 관리 체계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View the original on 경향신문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