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이어 레이예스도 204번째…다시 불붙은 ‘시즌 최다 안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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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가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안타 타이기록(204)을 세웠다.
레이예스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엘지(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시즌 204번째 안타를 때려냈다. 롯데가 8-1로 앞선 8회 말 1사 1, 3루 기회에서 엘지 오른손 불펜 투수 양우진의 2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살짝 빗맞은 타구였는데 절묘하게 2루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며 레이예스의 204번째 안타로 연결됐다.
레이예스는 케이티(KT) 위즈 최원준(204개)과 함께 시즌 최다 안타 공동 1위, 역대 최다 안타 타이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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