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용혜인, 오전 11시30분 긴급 기자회견…거취 표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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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을 연다는 일정은 이날 갑자기 공지됨에 따라 어떤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
앞서 용혜인 후보자는 지난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는 것”이라고 밝힌 뒤 자신을 향한 의원직이나 장관 후보자 사퇴 요구를 거부했다. 이어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겸직, 과거 노동당 내 비선 조직 활동과 성차별 문화 묵인, 기본소득당을 가족 등을 위주로 운영한 점 등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한편, 용 후보자의 장관직 수행에 대한 여론은 계속 부정적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전화면접조사)한 결과, 용 후보자가 ‘장관으로 부적합하다’는 응답이 61%, ‘장관으로 적합하다’는 응답은 13%였다. 의견 유보는 26%였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적합 평가는 4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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