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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2, 2026

북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확인…김정은 "적들에게 불치의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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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미사일총국이 지난 20일 무기체계기술 고도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신형 무기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모니터 화면에 '화성포-11마-1형 비행궤도'(붉은색 네모)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북한이 그제(20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참관한 가운데 '새로운 중요전투무기체계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미사일 총국은 20일 무기체계기술 고도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신형 무기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 시험은 의심할 바 없는 첨단국방기술력의 과시"이며 "무력 현대화에서 뚜렷한 갱신"이라고 강조하면서 "말 그대로 불가항력"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가의 전쟁대비태세에 있어서와 전망적인 무력 발전에 있어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면서 "군사 기술적 측면에서 이와 같은 갱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설명없이도 적수들이 더 잘 알 것"이라며 "적들에게는 이 현실이 불치의 두통으로, 매우 혹독하고 불가피한 세례로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정은 총비서가 보는 모니터 화면에 '화성포-11마-1형 비행궤도'라고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는 김정은 총비서의 딸 김주애도 동행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20일 오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3시간 간격으로 연이어 발사했습니다.

두 미사일은 각각 약 450km, 600km 이상 비행했으며 화성-11 계열로 추정됩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4번째입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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