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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30, 2026

MBC, 오늘 최불암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긴급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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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 MBC 제공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 MBC 제공

배우 최불암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생전 마지막 출연작인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가 30일과 1일 MBC에서 다시 방영된다.

MBC는 30일 MBC 특집 앙코르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 1부를 30일 오후 8시40분, 2부는 오는 1일 오전 9시30분 방영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지난 5월 한차례 방송된 바 있다.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그의 연기 세계를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해 음악과 함께 그의 연기 인생 60년을 되돌아보는 작품이다. 방송의 진행자 격인 DJ는 <그대 그리고 나>에서 최불암의 맏아들로 출연한 배우 박상원이 맡았다. 다큐멘터리는 최불암의 근황을 함께 담으려고 했으나 직접 출연은 성사되지 못했다.

당시 제작진은 “최불암 배우와 최근까지 촬영 일정을 조율해 왔으나,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싶다는 가족의 요청으로 최불암 배우가 카메라 앞에 서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MBC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의 한 장면. MBC 제공

MBC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의 한 장면. MBC 제공

30일 방영되는 1부는 최불암이 배우가 된 계기를 담았다. 예술가들이 모이던 명동에서 보낸 청소년기부터 국립극단 입단, TV 출연 과정까지 담았다. ‘최불암표 연기’를 만들기까지 그의 삶과 연기 철학을 탐구한다.

오는 1일 방영되는 2부에서는 ‘국민 아버지’로 불린 그의 삶과 아동 청소년을 위해 영향력을 펼쳐온 노력이 그려진다.

다큐멘터리에는 배우 박근형, 고두심, 박상원, 채시라, 정경호 등 많은 동료 후배 배우들이 출연해 그와 함께했던 시간을 되짚어본다. 박근형은 ‘국민 아버지’ 이전에 청년이었던 최불암의 모습을 추억하고 고두심 배우는 그를 “모든 이야기를 다 들어줄 것 같은 아버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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