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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4, 2026

예멘 “후티 장악지 탈환 위한 군사작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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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정유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AF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정유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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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대통령지도위원회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장악한 모든 영토를 탈환하기 위한 새 군사작전의 개시를 발표했다.

아에프페(AFP) 통신 등을 보면, 라샤드 알알리미 예멘 대통령지도위원회 의장은 4일(현지시각) 성명을 내어 “오늘 공화국의 남은 영토를 탈환하고 국가와 국가기관의 권위를 전 국토에 확장하기 위한 군사작전 개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알알리미 의장은 “군과 치안부대, 모든 군사 편제는 승인된 계획에 따라 부여된 임무 수행을 시작하라”며 “국가가 후티 테러 민병대의 손아귀에서 해방될 때까지 작전을 이어가라”고 지시했다. 이번 발표는 후티가 지난달 신속한 공세로 홍해 연안의 광범위한 지역을 장악한 뒤 나온 것으로, 후티와의 전쟁이 중대 국면으로 확전됐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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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복수의 소식통은 아에프페에 후티가 정부군 통제 도시인 타이즈로 들어가는 주요 보급로를 끊으면서 사실상 타이즈를 포위했다고 밝혔다. 후티는 타이즈와 남부 항구도시 아덴을 잇는 핵심 도로를 차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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