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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27, 2026

이 대통령 “악의 가진 소수, 선량한 다수 좌지우지…참여·실천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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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빈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멕시코 국빈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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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개혁도 동력이 있어야 하고, 동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혼자로서는 역부족”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엑스(X)에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 사는 세상, 억강부약하는 대동 세상은 그것을 진심으로 원하는 사람들이 행동하고 실천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국민의 관심과 격려, 특히 대통령 친구님들의 참여와 실천이 꼭 필요하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악의를 가졌으되 훈련되고 조직돼 행동하는 소수가 선량하나 분산된 다수를 좌지우지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또 “목숨 걸고 계엄군의 총과 장갑차에 맞서는 일만큼 일상에서 댓글로, 메시지로, 전화로, 에스엔에스(SNS) 글로 언론이 외면하고 유튜버가 조작하는 숨겨진 진실과 팩트를 알리고, 댓글에 ‘좋아요’ 한번 누르는 것도 그 순간 우리가 원했던 세상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하고 중요한 실천”이라며 “함께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의 글은 대법관 재제청을 사이에 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갈등, 청와대 참모진과 장관 후속 인사, 여권 내 갈등 봉합 등 난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지지층을 향해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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