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TürkTelefon dolandırıcılığı operasyonunda duvara gizlenmiş telefon çıktıPunchEbola contacts tracing ends Nov 13 – NCDCZDF heuteEntdecken Sie das ZDF-NachrichtenstudioInfobaeDe Pedro Infante a Tin Tan: el panteón de la CDMX donde descansan juntos los ídolos de MéxicoABC NewsLearjet with 9 aboard crashes in Palm Beach County, Florida: FAACBS NewsLive Updates: Michigan Democratic rift spills into public view and more매일경제30대 10명중 7명 “한국서도 프랑스처럼 대규모 시위 발생할 수도”ESPNJonah Coleman' 51-yard play, TD helps secure Broncos win over ChiefsEl ComercioTemblor en Chile: hora, lugar y magnitud del último sismo reportado hoy, domingo 1 de noviembreNew Straits TimesLyon, Paris FC close in on PSG at top of Ligue 1中国新闻网超八成A股上市银行前三季度净利正增长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Monday, November 2, 2026

이 대통령 “한글로 ‘돼지 눈엔 돼지만’ 표현하니 격 떨어진다? 기묘한 분별심”

Translate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광고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에스엔에스(SNS)에서 거친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말의 품격은 그릇이 된 글자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통찰의 깊이에서 나온다”고 2일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돈안지유돈 불안지유불(豚眼只有豚 佛眼只有佛) 무학대사와 이성계 간 고담준론의 한 부분이다. 심오한 의미가 깃든 선문답”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대로 인용했으면 별말이 없었을 것”이라며 “부처 눈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인다”라고 똑같은 말을 한글로 표현하니 격 떨어진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마이동풍, 조족지혈, 우이독경은 어떤가. 소, 닭, 말을 언급했으니 이것도 한글로 표현하면 격 떨어지는 것인가”라며 “완전히 같은 말인데도 한문을 둘러야만 권위가 생긴다고 믿는 기묘한 분별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의 품격은 그릇이 된 글자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통찰의 깊이에서 나온다”며 “껍데기만 좇는 눈에는 껍데기만 보일 뿐”이라고 했다.

광고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엑스에 국외 순방 횟수가 잦다는 야당 쪽 지적과 관련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보이는 법”이라고 맞받아쳤다. 이를 두고 이 대통령이 거친 표현으로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View the original on 한겨레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