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0도, 밤사이 기온 ‘뚝’…내일 아침 최저 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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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일, 하늘이 맑아지며 낮 기온이 오르지만 밤사이엔 기온이 떨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울 것”이라 예보했다. 주말 비를 뿌렸던 기압골이 동쪽으로 빠져나간 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으나, 낮부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측됐다. 주요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충주 15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등이다.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며, 내일(3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8도가량 낮아진 0~9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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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며, 이날 새벽부터 오후 사이 일부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날 것이라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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