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검 신임 차장에 이정현 수원고검장…검찰총장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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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이정현 수원고검장을 임명했다. 해당 보직은 공석인 검찰총장 직무를 대행한다.
법무부는 22일 이 고검장을 대검 차장검사 보직에 발령하는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대검 차장검사의 사직으로 인한 공백 해소 및 차질없는 공소청 출범 준비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지난 7월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법이 시행되었을 때 제도의 공백은 없을지, 국민을 보호하는 데 부족함은 없을지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사직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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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검장은 2020년 서울중앙지검 1차장 시절 한동훈 무소속 의원(당시 검사장)과 채널에이 기자가 연루된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해 윤석열 전 대통령(당시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었다. 이 고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공공수사부장을 지냈으나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5월 검찰에서 한직으로 분류되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됐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인 지난해 11월에는 수원고검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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