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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31, 2026

청와대 "내년 초 SCM…전작권 전환 실질적 성과 거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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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와 관련해 한미 양국 국방장관의 12월 회담과 내년 초로 예정된 한미안보협의회(SCM)를 계기로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오늘(30일), 청와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우리 군은 20여 년간 전작권 전환을 위한 능력과 기반을 갖춰왔고 올해 UFS(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에서 FOC(완전운용능력) 검증을 위한 능력 평가를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9월 23일 유엔 총회 계기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전작권 전환과 관련하여 양국 간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해 나가자는 공동 의지를 확인하고,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개최된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도 양측이 전작권 전환에 협력하기로 했고, 특히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 장관도 전작권 전환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성락 실장은 또, "양국 국방장관은 12월 워싱턴에서 회담을 하고 내년 초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개최 예정"이라며 "전작권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습니다.

위 실장은 어제(29일) 국회 국정감사에선 "(전작권 회복) 조건과 시기에 대한 의견 접근들이 있다"며 "계속 진전을 시켜서 결과를 보고드리겠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또, 전작권 전환 연도 결정 논의에 차질이 있을 경우 대응책이 준비돼있느냐는 질문엔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해 두고는 있지만 지금은 미국과의 협의를 통한 (전작권 전환) 시점 결정 조건 충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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