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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2, 2026

‘12년 만의 금메달’ 감동 이어간다…남자 프로농구 24일부터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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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20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경기장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나고야/최현수 기자 emd@hani.co.kr
남자 농구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20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경기장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나고야/최현수 기자 em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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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하는 대표팀 경기를 티브이(TV)로 지켜봤다고? 이제 경기장에 가서 그들을 직접 보자!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한 남자 농구 선수들이 쉴 틈도 없이 다음 시즌에 돌입한다.

2026~2027 남자프로농구(KBL)가 다음 달 3일 개막에 앞서 오는 24~27일 시범경기(KBL 오픈매치)로 팬들을 만난다.

24일에는 대표팀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주장 이승현이 출격한다. 그의 소속팀 울산 현대모비스가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붙는다. 결승에서 14득점으로 이현중과 함께 두 자릿수 점수를 기록한 이정현의 소속팀 고양 소노도 서울 에스케이(SK)와 고양 소노 경기장에서 만난다. 에스케이에는 아시안게임에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관심을 끈 에디 다니엘이 있다. 25일에는 골 밑 투혼 장재석이 있는 부산 케이씨씨(KCC)가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유기상·양준석이 속한 창원 엘지(LG)와 맞붙는다. 형제 금메달리스트 문정현(수원 KT)과 문유현(안양 정관장)도 25일 안양 정관장에서 이젠 상대팀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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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에는 미디어데이와 함께 펜 페스트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강상재(원주 DB), 최현민(서울 삼성), 박준영(한국가스공사) 등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 2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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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는 이번 시즌부터 2·3쿼터에서 팀당 최다 2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 프로농구에서 외국인 선수의 역할이 큰 만큼, ‘외국인 2인 출전’ 규정이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이 외에도 판정 정확도를 높이려고 코치 챌린지 규정을 손질하는 등 변화를 줬다. 그동안은 심판이 자체적으로 비디오 판독을 진행한 상황에 대해서는 팀에서 추가 챌린지를 요청할 수 없었지만, 올 시즌부터는 코치 챌린지 횟수가 남아 있다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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