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11년 만의 방미 마치고 귀국…트럼프엔 ‘대만 독립 반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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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26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중국 관영신화통신은 이날 오후 3시 34분께(현지시각) 시 주석이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미국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무역과 대만, 인공지능(AI), 한반도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 독립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또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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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은 앞서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에 도착해, 11년 만의 미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공항에 직접 나가 시 주석 부부를 맞이하고, 백악관에서 전투기를 동원한 공식 환영행사를 여는 등 방미 기간 내내 각별한 예우를 보였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시 주석의 방미를 계기로 미·중 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고 평가하며 양국이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구상에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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