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DeportesNotre Dame busca la remontada en la segunda mitad ante BYUESPNFollow live: Rays pad lead over Guardians in Game 4The Jerusalem PostThe forgotten German who saved Jews in Japan - and the diary that resurfaced 80 years later한겨레집주인 대출이자 66% 늘 때 전세가구는 144% 올라Inquirer EntertainmentRandy Santiago gives glimpse of his eyes after cataract surgeriesZDF heuteEntdecken Sie das ZDF-NachrichtenstudioUOLProjeto de dança dos alunos da Faculdade de Medicina da USP alivia estresse do cursoThe Sydney Morning HeraldBen Simmons finding NBA form after 12 months outSRF News– Schwere Ausschreitungen bei frankreichweiten ProtestenLenta.ruЭкс-советник Трампа обвинил Байдена в нарушении обещания по УкраинеSözcüEvde bıçaklanarak öldü, sevgilisi gözaltına alındı경향신문잠재성장률 40년 만에 ‘반전’···IMF, 2년 연속 한국 상승 전망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Sunday, October 18, 2026

'재정 빨대' 묻자 추미애 손사래…"무릎 꿇고 사과하라"

Translate

소방관들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방 조직을 향한 재정 빨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추미애 경기지사가 부천 화재 현장을 찾았습니다. 사흘 전 국정감사에서 나온 발언을 두고 소방 노조가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추 지사는 이와 관련된 질문에는 답을 피했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소방관들이 다친 경기도 부천시의 화재 현장을 찾아간 추미애 경기지사는 부상 소방관들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추미애/경기지사 : 소방관들께 정말 그 용기와 헌신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그런데, 한 기자가 논란을 빚고 있는 추 지사의 '재정 빨대' 발언과 관련해 질문하자, 추 지사는 손사래 치며 답하지 않았습니다.

[추미애/경기지사 : (지사님 그 재정 빨대 발언 때문에 소방 노조들 반발하고 있는데….) 그런 얘기 하지 마세요.]

지난 13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추 지사는 '소방 재정의 국비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야당 의원의 지적에, "동의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추미애/경기지사 (지난 13일, 경기도 국정감사) :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습니다. 인건비만 하더라도 27년도에 1조 1천억을 잡아 먹게 되고요.]

이 발언이 나온 다음 날인 그제, 민주노총 소속 전국 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전국 7만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한 '모독 행위'라며 추 지사의 사과를 요구했고, 어제, 한국노총 소속 소방공무원 노조도 소방은 누군가의 주머니를 축내는 빨대가 아니라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추 지사 발언에 대해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됐음에도 재정을 지자체가 대부분 부담하는 걸 강조하는 취지'라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오늘 부천 화재 사고가 발생한 뒤, 전공노 소방본부는 다시 성명을 내고 "쓰러진 소방관들을 보고도 '재정 빨대'라고 말할 수 있느냐"며 추 지사를 향해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소방관의 헌신을 평가절하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희용/국민의힘 사무총장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헌신을 고작 재정을 축내는 부담으로 여기는 것입니까?]

추 지사가 소속된 민주당은 "추 지사가 사용한 표현으로 상처받은 소방공무원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신동환·김용우, 영상편집 : 전민규, 디자인 : 양기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View the original on SBS 뉴스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