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quirerNBI plans to quiz VP, ex-Speaker Velasco about alleged bagmanESPN DeportesLa nueva generación del Team USA despierta la ilusión de PochettinoESPN2026 WNBA playoffs: Takeaways from every Game 1 on SundayThe Jerusalem PostRubio says foreign actor involved in RAF Fairford bomb plot, Trump criticizes release of suspectsDaily MaverickMaxhosa Africa brings pan-Africanism to Paris Fashion Week한겨레[단독] 반구대병원 폐원 직전에도 환자 학대 정황…폭염 속 테라스서 폭행·방치South China Morning PostAMD acquires ‘godmother of AI’ Li Fei-Fei’s start-up as battle with Nvidia intensifiesSözcüFon soruşturmasında yeni perde: Mustafa Sandal ve eşinin planı ortaya çıktı!SportstarInfantino orders FIFA funding review after UEFA, CONCACAF seek 2.1 billion dollar payoutCapital FMJournalist to be crowned king in Uganda after bitter succession disputeWirtualna PolskaPeter Magyar stracił immunitet. Jest decyzja parlamentuسكاي نيوز عربية"سوق أبوظبي" يطلق نسخة جديدة من دليل علاقات المستثمرين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Tuesday, September 29, 2026

“가해자 명단에 한국인 학생도”···미 코넬대 사교클럽 ‘집단 성폭행’ 의혹 재수사

Translate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이타카에 있는 코넬대학교 표지판. A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이타카에 있는 코넬대학교 표지판. AP연합뉴스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에서 한 여학생이 남학생 7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현지 검찰이 수사를 재개했다.

매슈 밴 하우튼 뉴욕주 톰킨스카운티 지방검사장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학생 7명에 대한 증거를 대배심에 제출해 기소 여부를 판단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은 전했다.

이번 사건은 한 코넬대 여학생이 2024년 10월 교내 남학생 사교클럽인 ‘카이 파이’(Chi Phi) 건물에서 학생 7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해당 여학생은 당시 20세였다.

피해 여학생은 지난 16일 소송을 제기하면서 사교클럽 회원들에게 받은 술과 약물로 인해 몸을 전혀 가눌 수 없는 상태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는 사교클럽 회원들이 스냅챗 단체 대화방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가담을 권유한 정황이 담긴 메시지 사진과 당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포함됐다.

이 여학생은 사건 약 3주 뒤 대학 경찰에 신고했지만, 당시 검찰은 형사 기소에 나서지 않았다. 이 사건은 아이비리그 명문대에서 제기된 집단 성폭행 의혹이라는 점과 피해자의 최초 신고 이후 검찰이나 성폭력 전문 수사관에 의한 추가 조사가 충분히 이뤄졌는지를 두고 초기 수사의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밴 하우튼 검사장은 당시 형사 기소가 이뤄지지 않은 배경에 대해 피해 여학생이 수사 당국에 처음 제출한 진술서에서는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거나 약물을 투여받았다는 주장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번 소송 제기를 계기로 사건을 재검토해 관련 증거를 대배심에 제출할 예정이다.

코넬대 역시 “대학이 사건 관련자들에게 실질적인 처벌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학교 측은 자체 조사를 시행했으며 일부 학생에게 퇴학 및 정학 처분 등을 내렸다고 밝혔지만, 징계 처분을 받은 학생 수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의 대배심은 피고인의 유·무죄를 판단하는 재판 배심과 달리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토대로 정식 기소할 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는지를 판단한다.

현재 SNS와 코넬대 학생신문에는 남학생들의 실명 등이 공개된 상태다. 이씨 성을 지닌 한국 학생 1명도 해당 명단에 포함됐다.

View the original on 경향신문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