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5연패 도전’ 야구 대표팀 출국…“금메달 걸고 돌아올 것”

광고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습니다.”(한국 야구 대표팀 주장 노시환)
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결전지인 일본으로 출격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나고야로 출국했다. 지난 14일 소집한 대표팀은 15∼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이후 17일 상무와의 연습경기에서 7-6으로 승리하며 최종 점검을 마쳤다.
류지현 감독은 이날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좋은 결과를 내려면 좋은 과정이 필요하다. 이번에 굉장히 순조로운 과정을 거쳤고, 덕분에 좋은 느낌으로 출국하게 됐다”며 “감독으로서는 첫 대회지만, 개인적으로는 4번째 아시안게임이다. 대회의 분위기와 환경을 잘 알고 있다. 이런 부분들을 선수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류지현 감독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2023년 개최) 등 앞선 세 번의 대회에선 대표팀 코치로 참가했다.
광고
우승을 위해 반드시 꺾어야 할 ‘난적’ 대만을 상대로는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은 21일 대만과 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류지현 감독은 “단기전은 선취 득점이 중요하다. 초반에 기선을 제압해야 한다. 분위기를 어떻게 끌고 가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라며 “아시안게임은 다른 대회보다 소집 기간이 짧기 때문에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최대한 좋은 컨디션을 대만전에 맞추기 위해 어제까지 준비를 했다. 전혀 문제 없다”고 자신했다.
광고
광고
그러면서 “가슴에 태극기를 달았다. 사명감,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시안게임은 젊은 선수들로 꾸려졌기에 좀 더 밝고 응집된 분위기다. 이런 것들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주장 노시환은 “저번(항저우) 대회와는 느낌이 다르다. 지금은 주장이라는 직책까지 맡게 돼 책임감이 생겼다. 후배들과 재밌고 밝은 분위기로 운동하고 있다”며 “후배들과 같이 한 마음으로 우승을 향해 달려간다면 충분히 금메달을 딸 수 있다. 주장으로서 한 팀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광고
이어 “대만과 일본 모두 좋은 팀이다. 두 팀 말고도 어떤 팀이든 방심할 생각 없다. 모든 경기를 이기려 할 것이다”며 “어린 선수들이 모인 만큼 분위기를 많이 탈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1차전(대만전)을 가져간다면 분위기 타서 더 무서운 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