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DeportesAmérica rescata empate ante Toluca para llegar a LiguillaESPNClemson's Swinney irked by 'shameful' plane banner urging FSU to fire NorvellSky TG24Polonia, scontro Nawrocki-Tusk sulla Corte Costituzionale: cosa sta succedendoPunchUS still has ‘one or two targets’ in Iran — TrumpInquirerCavite pet crematorium may have falsely claimed past cremationsZDF heuteEntdecken Sie das ZDF-NachrichtenstudioCNN TürkHava Durumu (01-11-2026)The Jerusalem PostAncient Canaanite fortress from time of biblical Book of Judges reopens in southern IsraelSouth China Morning PostUS or China? Why Kazakhstan refuses to pick sides as it eyes AI revolutionהידעןהגנטיקה של אלצהיימר: המחקר הגדול ביותר עד כה מזהה 127 אזורי סיכון בדנ״א, 48 מהם חדשיםHet Laatste NieuwsBinance laat klanten opnieuw cryptomunten overzetten na miljardenhackVanguardAI-Generated Pregnancy Claims: Nollywood’s Annabel Apara laments price of fame in deepfake era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Sunday, November 1, 2026

장동혁 “올공은 민주주의의 새 성지”…시위대 애국가에 눈물 고여

Translate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애국가를 듣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유튜브 채널 ‘청년의소리티브이(TV)’ 갈무리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애국가를 듣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유튜브 채널 ‘청년의소리티브이(TV)’ 갈무리

광고

투표용지 반출로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들어선 ‘개표소 봉쇄 시위’에 나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올공’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새로운 성지”라고 추켜올렸다. 국민의힘 안팎에선 한 쪽에 치우친 ‘올공 행보’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만 아랑곳 하지 않는 모양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1일 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열리는 ‘개표소 봉쇄 시위’에 양복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내 시위대와 악수하며 격려하는 등 핸드볼경기장 앞을 한 바퀴 쭉 돌았다. 한 목사와 손을 맞잡은 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강을 주시라”, “장동혁 의원을 성령의 충만한 지혜와 지식으로 충만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듣기도 했다. 걷다가 시위대가 부르는 애국가를 듣고 눈시울이 촉촉해지는 모습도 보였다.

그 뒤 평소 즐겨 찾던 핸드볼경기장 앞 계단에 온 장 대표는 주변 시위대의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구호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었다. 이어 장 대표는 “오늘 올림픽공원을 한 바퀴 돌아봤다. 저는 올림픽공원에서 우리 시민들이 쌓은 시간이 단 1초도 사라지지 않고 차곡차곡 쌓여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고

장 대표는 “올림픽공원이 많은 것을 바꿨다”며 “올림픽공원이 정치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 방향을 제시해 줬다. 그 방향대로 앞으로도 걸어가겠다”고 했다. “‘올공’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새로운 성지”라고도 강조했다. “올림픽공원에서 시작된 싸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우리가 해야 될 일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그때까지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도 했다.

또한 장 대표는 “‘올공’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만을 바꾼 것이 아니라 정치인 장동혁을 바꿨다.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했고 할 수 없었던, 할 수 없었을 것 같았던 일들을 하게 만들어줬다”며 “‘올공’이 제게 맡겨주신 새로운 시대적 사명을 위해서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 고맙다”며 발언을 마쳤다. 발언 말미에는 눈물이 고인 듯한 모습도 보였다.

광고

광고

장 대표는 제도권 정치인 가운데 ‘개표소 봉쇄 시위’에 가장 몰두하는 인물로 꼽힌다. 특유의 ‘서예체’로 이재명 대통령을 “재명아”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나서며 ‘반말 정치’를 이어갔고, ‘부정선거’ 구호에 맞춰 북을 치는 등 시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의 올림픽공원 투표용지 공개 검증 뒤에는 “또 다른 부정선거 증거들이 남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자 김성회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장 대표는) 부정선거 음모론 선동을 즉각 중단하라”며 “공당 대표와 국회의원의 역할은 음모론 유포가 아니라, 국회에 발의된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선거관리 부실을 바로잡는 것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올공’에서의 장 대표 행보를 두고서는 당내에서 “원내정치를 뒤로 하고 광장에 가서 막 북(을) 치고 확성기 들고 하는 게 국민들 눈에 어떻게 비쳤을까 정말 아쉬운 대목이 많다”(윤상현 국민의힘 의원·9월11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광고

앞서 지난달 29일 핸드볼경기장에 봉쇄됐던 6·3 지방선거 서울 송파구 투표용지들은 특별검사팀의 공개 검증 뒤 반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림픽공원에 보관됐던 투표용지 247만장 가운데 검증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대부분 투표용지를 수도권 소재 한 창고로 이송했다. 투표용지 반출 완료로 지난 6월5일 시작된 ‘개표소 봉쇄 시위’ 동력이 사라져, 시위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View the original on 한겨레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