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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31, 2026

가을비로 시작하는 11월…쌀쌀한 일요일, 화요일부터는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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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린 지난달 13일 대구 동구 팔공산 동화지구에 단풍이 물드는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산책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가을비가 내린 지난달 13일 대구 동구 팔공산 동화지구에 단풍이 물드는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산책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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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가을비가 내린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조금 쌀쌀하다.

이날 기상청은 “오전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 한때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는 밤사이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전북·경북권에는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내일(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경기 남부, 강원도 5㎜ 안팎, 서해 5도 5~10㎜,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광주·전남 5~40㎜,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5~40㎜, 대구·경북 5~20㎜, 울릉도·독도 5㎜ 안팎, 제주도 산지·중산간 20~60㎜, 제주도 해안 5~40㎜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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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차량 운행 때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로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3도, 강릉 9도, 대전 6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10도, 강릉 16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8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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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3일 아침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내일보다 5~10도가량 크게 낮아지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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