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이름, 시민과 함께 짓는다…4·16재단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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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재단이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조성하는 추모시설 명칭 공모전을 연다.
4·16재단은 해당 공모전을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며 생명 존중과 안전 사회 가치를 담아낼 추모시설의 이름을 시민과 함께 짓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세월호 참사 추모시설은 연면적 7375.25㎡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추모 및 봉안 공간을 비롯해 전시·교육 공간 등도 갖출 예정이다. 2027년 8월 준공이 목표다. 재단은 이 공간을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동시에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머물고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자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만나는 문화의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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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세월호 참사 추모시설의 의미와 가치를 상징적으로 담을 것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 △다른 시설과 구별되면서 고유의 기능을 드러내는 창의적인 명칭을 평가 기준으로 제시했다. 1인당 1개 작품만 출품할 수 있고, 접수는 5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2027년 2월26일 오후 5시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시상은 최우수상(해양수산부 장관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 30만원,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수여한다. 또 안산시장상, 4·16재단 이사장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등 장려상 3명에게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원을 수여한다.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권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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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4·16재단 누리집 공모 게시판(https://416foundation.org/notice/cont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4·16재단 나눔사업2팀(☎ 070-4248-867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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