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의 심도와 치유의 길”…18·19일 강원대서 과거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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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의 심도와 치유의 길 : 과거사 정리의 전환과 모색’을 주제로 한 ‘2026년 과거사 연구자·활동가 대회’(과거사대회)가 오는 18일과 19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열린다.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 국가폭력연구·활동네트워크, 국립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 민족문제연구소, 5·18학회 등 11개 기관·단체가 공동주최하고 춘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과거사 연구와 조사활동에 관해 연구자·활동가·작가·법조인·진실화해위원 및 조사관 등이 문제의식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대회에서는 국가폭력의 구조와 가해자, 과거사 기록관리, 진실규명 이후의 국가책임과 피해 회복, 기억과 치유 등 과거사 정리가 마주한 주요 쟁점을 다룬다.

첫날 제1세션에서는 ‘국가폭력의 구조와 가해자들’을 주제로 가해자 책임 문제를 다룬다. 각 발표주제는 ‘한국전쟁사 다시쓰기 : 영천의 전투와 학살’(김상숙), ‘반헌법행위자열전과 가해자 연구’(최태육), ‘훈장 받은 고문과 조작의 책임자·기술자들’(방학진), ‘라틴아메리카 과거사 청산의 가해자 처벌’(노용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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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션과 3세션은 각각 ‘과거사정리, 기록관리는 작동하고 있는가', ‘진실규명 결정 이후 회복의 법제도'를 주제로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4·5세션 '차세대 연구자 활동가', 회복과 치유로 가는 길'과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송영훈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송상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해 축사한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정보무늬(사진 참조)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 010-2441-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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