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금속부품 공장서 큰불…진압 중 소방관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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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8시38분께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4층짜리 금속부품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진압 중 소방관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공장이 4급 위험물(인화성 액체)을 취급하는 점을 고려해 즉각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재 소방관 80여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공장 관계자 등 4명은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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