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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4, 2026

이 대통령 "트럼프 북미대화 의지 확인…전략투자 등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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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시간 22일 뉴욕 한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뉴욕에서 이뤄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북미 대화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님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태그한 뒤 "지난 7월 앙카라에 이어 두 달여 만에 트럼프 대통령님을 다시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층 두터워진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차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한미 양국은 피스메이커와 페이스메이커로서 멈춰진 대화의 물꼬를 트고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 치열한 협상 끝에 한미 양국의 '전략 투자' 사업 논의가 큰 진전을 이뤘다"며 "이를 비롯해 핵잠수함 연료 및 농축·재처리, 조선 협력, 전작권 전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께서 프랑스 에비앙에서 나눴던 골프 약속에 대해 다시 말씀해 주셨는데, 연말에 마이애미에서 열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때 다시 만나 못다 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에비앙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는데, 당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골프를 함께 치자는 제안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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